웹사이트 제작과 디지털 마케팅에 관한 이야기
웹 접근성은 장애인만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고령 고객, 햇빛 아래 스마트폰, 느린 인터넷까지 끌어안는 기본기입니다. 작은 회사가 비용을 거의 들이지 않고도 챙길 수 있는 5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못을 한 개도 박지 않고 나무끼리 끼워 맞춰 가구를 짓는 소목 공방에 처음으로 사이트가 생겼다. 눈에 보이지 않는 짜맞춤의 시간을, 같은 나무도 결마다 다른 색을, 그리고 '주문'보다 먼저 와야 할 '치수 상담'을 한 장의 첫 화면에 어떻게 담았는지 두 달간의 기록이다.
사십 년 망치질로 놋그릇에 소리를 앉혀온 손은 있었지만, 정작 그 울림을 검색창에선 한 번도 들려줄 수 없던 방짜유기 공방. 두드릴수록 단단해지는 놋쇠의 결을 그대로 화면에 옮겨 '울결'을 세운 이야기.
삼십 년 자개를 오리고 붙여온 손은 있었지만, 정작 그 영롱한 빛을 검색창에선 한 번도 볼 수 없던 나전칠기 공방. 빛을 머금는 자개의 결을 그대로 화면에 옮겨 '빛결'을 세운 이야기.
홈페이지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글 몇 줄만 손보면 되는 때와, 토대를 통째로 다시 놓아야 하는 때를 가르는 5가지 신호를 정리했습니다.
키워드 검색광고는 넣은 만큼 손님이 오는 정직한 통로처럼 보이지만, 설계 없이 켜두면 클릭만 사들이고 문의는 사지 못한다. 작은 회사가 적은 예산으로 검색광고를 헛되이 쓰지 않는 다섯 가지 기준을 정리했다.
페이지를 잘 만들어도 검색엔진이 찾지 못하면 없는 것과 같다. 사이트맵과 robots.txt로 우리 사이트를 빠짐없이 수집되게 만드는 다섯 가지 원칙을 정리했다.
이미지가 늦게 로딩되면 화면이 아래로 밀려 손님이 누르려던 버튼이 어긋납니다. CSS aspect-ratio 한 줄로 사진이 들어올 자리를 미리 비워 두어, 화면이 흔들리지 않게 만드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사십 년 말총을 엮어온 손은 있었지만 검색창엔 한 줄도 없던 갓 공방. 만드는 과정의 깊이를 그대로 보여주는 브랜드 사이트로 '그늘결'을 세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