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제작과 디지털 마케팅에 관한 이야기
기계로는 낼 수 없는 소리를 망치질로만 빚어내는 방짜유기 공방. 손으로 두드린 시간을 화면 위에서 어떻게 증명할지 고민한 브랜드 사이트 제작 과정을 정리했습니다.
30년 넘게 자개를 끊고 붙여온 나전칠기 공방의 브랜드 사이트를 만들었다. 사진 한 장에 빛이 담기지 않아 고민하던 장인의 작업을, 어둠과 빛의 결로 풀어낸 제작 과정을 정리했다.
3대째 한지를 뜨는 공방이 한지는 알아도 우리 공방은 모른다는 벽에 부딪혔다. 천 년을 견디는 종이의 깊이를 화면 위에 어떻게 옮겼는지, 닥결 한지 공방 사이트 제작 과정을 정리했다.
앞뒤가 똑같이 맺혀야 비로소 완성되는 매듭처럼, 공방의 색과 손길을 화면 어느 쪽에서 봐도 흐트러지지 않게 옮기려 했던 두 달의 기록이다.
전주에서 3대째 합죽선을 만드는 공방의 브랜드 사이트를 만들며, 살의 펼침과 합죽의 결을 화면의 호흡 안으로 옮기려 했던 과정을 정리했다.
3대째 옹기를 빚어 온 공방에 처음으로 사이트가 생겼다. 흙으로 빚은 그릇이 어떻게 숨을 쉬는지, 장독 하나가 십 년을 견디는 시간을, 발효를 배우러 오는 젊은 손님과 해외 문의를 한 장의 첫 화면에 어떻게 담았는지 두 달간의 기록이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전부인 공예를 빠른 웹에 어떻게 담을까. 옻칠 공방 옻결의 브랜드 사이트를 만들며 '느림'을 약점이 아니라 가격표로 바꾼 과정을 정리했다.
못 하나 들어가지 않는 전통 짜맞춤 가구 공방의 사이트를 만들며, 보이지 않는 '시간'을 화면 위에 다시 짜 넣은 작업 기록입니다.
명절마다 응대만 하다 망치 앞에 못 앉던 방짜유기 장인을 위해, 사흘의 작업 시간을 그대로 사이트로 옮긴 브랜드 사이트 제작기.